영화 끝나고 가장 먼저 객석에서 들린 말이
"이게 뭐야?" 여서 너무 웃겻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베스트씬 꼽으라면 정호연 등장씬임진짜 너무.. 너무너무 멋있었고
나 약간 앞좌석에서 봐서 위로 조금 올려다봤는데 진짜 더 멋있게 보였음
진짜 개멋있어
그리고 황정민 정호연 제복핏 미쳤고.. 진심
바지 약간 부츠컷인데 그래서 더 개간지남 뭔지알지
그리고 크리쳐 cg 난 괜찮았음
내가 흐린눈 원래 좀 잘하긴함ㅋㅋㅋㅋ 진격거는 꽤 괜찮았고
부내나는 아바타도 괜찮았는데 좀 웃기긴했음ㅋㅋㅋㅋ
그 승모근 뭉친 외계인 있잖아
외계인치고 너무 지구 양인의 얼굴이고.. 눈이 너무 맑고.. 촉촉했음ㅅㅂ
무슨 외계인이 독일사람처럼 생겼냐 했는데 마이클 패스밴더라는거 뒤늦게 알고 개놀램ㄴㅇㄱ
스포피한답시고 정보를 아예 안보고가서 이제알앗어
눈이 너무 촉촉해서 엇 쟤는 뭔가 주먹보다는 대화를 먼저 하려나? 싶었는데 총쏴서 망햇쥬
승모근이랑 공주님이랑 둘이 대화하는데
승모근 눈이 진짜 너무 촉촉함.. 이게 어떤의미인지 몰라서 너무 신경쓰였음
마이클 패스밴더 눈.. 이었다는걸 알고 이해 싹됨ㅋㅋㅋㅋㅋ
패스밴더 눈은 그렇지..ㅇㅇ응ㅋㅋㅋㅋㅋ
진작에 알았다면 이렇게까지 신경쓰이지 않았을텐데 ㅋㅋㅋㅋㅋ
그리고 조인성캐 왜케 척추가 튼튼함?
저기서 수직으로 떨어지는데 안죽는다고???
척추가 뭔 비브라늄으로 되어잇나
핫게에 조인성 황정민 외계인설 보는데 처음에 개웃다가 점점 어?하게됨ㅋㅋㅋㅋ
그리고 외계인들 갑자기 대화 번역되는게 너무 웃겻음
영화종료 30분 남겨두고 갑자기 새로운 세계관이 오픈되는 느낌ㅋㅋㅋ
물론 전체적으로 보면 쭉 이어지는거 맞지만
그전까지는 걔네 말하는거 뭐라카는지 메롱 안알려주다가 갑자기 자막넣어주니까
약간 좀.. 예고없이 그들과 성큼 가까워진 느낌이었음ㅋㅋㅋㅋ
근데 승모근외계인이 진짜 안죽잖아
그러면 그 외계인함선에 탄 애들도 어쩌면 일부 살아있을수도 있는거 아닌가?
다음시리즈 나온다면 진짜 이번보다 더 혼파망일것같음
그리고 애기외계인 살앗음 좋겟다 귀여운데 죽어서 마음아파ㅠ
영화시작하고 거의 한시간동안 괴물안나오고 황정민만 겁나뛰어다니는데 괴물언제나오나 계속기다림ㅋㅋㅋㅋ
그렇게 기다린 괴물놈 첫등장씬도 난 꽤나 좋았음
가게 안을 꽉채운 모습으로 부피감 과하게 드러내는 장면 아주 좋앗음
할매할배들 개간지나게 등장하는 장면들도 힙해서 좋았다 ㅠ
아 그리고 또 옷이 왜케 다 예쁘냐
사냥꾼들? 그사람들 옷도 다 예쁘고
애기외계인 쏜 그 변태성도착증도라이가 입고있는 아우터 너무 예뻐서 아주 잠시 몰입을 못함ㅋㅋㅋㅋㅋ
그리고 홍진이개그 자존심상하게 나한테 되게 잘먹힘 칷ㅋㅋㅋㅋ
후속편 나오겠지?
만약 나온다면 이번편에서 의문스럽게 넘어간 부분들 후속에서 떡밥 싸악 다 회수해주고 제대로 말아주면 좋겟는데..
막판에 세계관이 갑자기 훅 확장된 느낌이라 어떻게 진행될지 모르겠음
불호 후기도 납득돼서 호불호갈리는거 충분히 이해됨ㅋㅋㅋㅋ
아무튼 sf쳐돌이인데 우리나라 배경으로 sf물들 나오는거 너무 행복하고 그럼..ㅠ
평범한 동네를 배경으로 외계인이 나오고 크리쳐가 등장하는 이 이질감!!(p)
너무 좋다진짜ㅠ
영상미도 좋고 특히 카메라워크가 진짜진짜진짜 너무너무좋았음
장면이 전환될때의 시작포인트가 또 매번 그렇게 좋았다..
아무튼 재밋엇음
끝!
+아 그리고 알타리김치가 진짜 개맛있어보였음
진짜 잘익었고 덜익지도 시어지지도 않은 딱 개존맛타이밍의 비주얼
아 개맛있겟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