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주에게 첫 눈에 반한 설정까지는 괜찮았는데 이상하게 겉도는 느낌
의료쪽 인물인듯 비밀이 있고 갑자기 사라져서 궁금해야하는데 나는 별로
안궁금함
조선족일까? 뭔가 중국 태생인것 같은 암시가 나오지만 말투가 중국 억양이 아님(만약 조선족이라면 배우의 연기가 미흡하다고 생각함 현실에서 만난 조선족들은 약간 경상도와 비슷하게 한국어에도 성조가 있는것처럼 말하거든)
- 은탁이가 이쁘다
이쁘장하고 순둥순둥하고 조용히 잘 챙기는 훈남 간호사
초반에는 은탁이가 눈에 들어오지 않았는데 본원 감사에게 주먹 날리는 씬에서 깜놀함
수쌤이 워낙 능력자라 가려져 있었으나 자세히 보면 간호사로서의 능력도 만만치 않더라
- 인범이는 왠지 정이 간다
강동주를 휴대폰에서 깡재수라 저장한걸 보고 많이 웃었음
아버지의 비열함을 닮지 않아 좋음
옛드라 그런지 헤어 스타일이 배우 인물 베려놨음
대놓고 성장캐로 그려지는 강동주나 윤서정 못지않게 인범이의 성장도 기대됨
- 여전히 멋있는 수쌤
수쌤이 내게는 최고의 캐릭터
시즌 3까지 계속 나오길 빌고 있음
김사부와 더불어 드라마를 이끄는 양대 산맥이라 생각해
장실장이 수쌤에게 마음이 있는듯한데 흥! 우리 수쌤에게는 턱없이 부족함!!
수쌤이 억지 로맨스에 얽히지 않기를 개인적으로 너무 바라고 있네
- 김사부
김사부와 너무나 어울리지 않을것같은 '낭만' 이라는 단어에 대해 직접 말해주는 씬이 좋았음
진중하지만 가끔 유치해질때가 재밌어
사람 안가리는 불주둥이가 불 뿜어댈때 도파민 터짐
김사부가 뭐든 다 알고 있고, 다 알고 있지만 다 알고 있는척 안하다가 다 알고 있는게 드러나는 장면마다 명장면이 나오더라
- 강동주와 윤서정의 로맨스
강동주가 윤서정 사귀자..하면 연하남이 이름 틱틱 부르는게 거슬리기도 하지만 애새끼가 직진으로 들이대는 모습이라 한편으로는 이해가 감
뭔가 간질간질한 대쉬가 강동주와 어울리지 않기도 하고 서정이는 다이렉트로 꽂아야 자각하는 스타일 같다
둘의 로맨스는 걱정이 안되고 시간의 문제일뿐 해피엔딩일거라 믿고 있어
*의료쪽 이야기는 신파가 안들어갈 수 없는 영역이라 생각해서 그런지, 아니면 감동을 쥐어짜지 않고 적당히 버무려서 그런지 휴머니즘을 강조하는 서사가 억지스럽지 않네
혐생만 아니라면 2박 3일동안 시즌 3까지 쭈욱 달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