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명회와 전면전을 치르던 장면으로 돌아가보자. 그에게 고성을 지르는 장면은 왕좌를 빼앗겼으나 왕권의 자긍심과 존엄함을 잃지 않은 면모를 보여준다.
그 장면에 들어가기 전에 딱 한 가지만 생각했다. 더이상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고 싶지 않다는 마음. 그래서 유지태 선배님에게 그렇게 에너지를 폭발적으로 낼 수 있었던 것 같다. 설령 실패한다 하더라도 우리가 저항했다는 기록을 남겨야 한다는 내레이션이 나온다. 그 말 그대로 믿었다. 이건 우리의 과정이다. 실패하더라도 이 모든 과정을 남겨야만 한다.
>이건 우리의 과정이다. 실패하더라도 이 모든 과정을 남겨야만 한다.<
박지훈 인터뷰인데 뭔 진짜 왕이잖아...
진짜 단종이잖아.. 인터뷰 보다가 새벽에 감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