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12년 만에 시구 나선다...완벽한 투구 폼으로 잠실 마운드 접수 예고

[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배우 하지원이 오랜만에 프로야구 마운드에 올라 승리의 기운을 불어넣는다.
하지원은 오는 1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지는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맞대결에 시구자로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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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구 이벤트는 지난 5월 MBC 음악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을 장식했던 하지원의 특별 무대인 ‘홈런’이 큰 반향을 일으키며 성사됐다. 당시 그는 나이를 무색하게 만드는 완벽한 비주얼과 탄탄한 몸매, 화려한 무대 매너를 선보여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 해당 무대 영상은 업로드된 지 열흘 만에 조회수 300만 회를 넘어섰고, 현재는 360만 회 돌파를 앞두고 있을 만큼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숏폼 플랫폼과 커뮤니티 등에서도 챌린지 열풍이 불며 여전한 파급력을 보여줬다. 이에 경기장을 찾는 선수들이 시원한 홈런포를 쏘아 올리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아 이번 시구의 주인공으로 낙점됐으며, 마운드에 오르기까지의 땀방울은 웹예능 ‘26학번 지원이요’에서 영상으로 담아낼 계획이다.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연습 과정에서 매서운 투구 폼을 뽐낸 하지원은 “스태프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성실히 준비한 만큼, 경기장의 선수들에게 이 에너지가 고스란히 닿기를 바란다”라며 “내가 던진 공이 좋은 기운이 되어 경기 중 실제 홈런이 터지고 팀이 이겨 승리 요정이라는 타이틀을 얻고 싶다”라고 의욕 넘치는 소감을 밝혔다.
현재 하지원은 대학교에 입학해 젊은 세대와 유쾌하게 어우러지는 리얼리티 웹예능 ‘26학번 지원이요’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오는 9월 2일에는 주연을 맡은 영화 ‘비광’의 개봉을 앞두고 있어 스크린을 통한 관객들과의 만남도 눈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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