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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교육' 이어 '김부장'도 1위…넷플릭스, 상반기 월간 평균 이용자 1557만명

무명의 더쿠 | 12:32 | 조회 수 102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장 1위 넷플릭스가 올해 상반기 월간 평균 1557만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 업종 앱과의 경쟁에서는 15위를 기록했다.

10일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가 공개한 '올해 상반기 모바일 앱 시장 결산'에 따르면 올해 1~6월 평균 월간활성이용자수(MAU) 기준 넷플릭스가 1557만명으로 전체 앱 중에서 15위를 차지했다. 30권 안에 들어간 OTT는 넷플릭스가 유일하다.

매달 1500만명 넘게 넷플릭스 앱에 접속했다는 의미다. 1월 대비 지난달 증감률을 살펴보면 1.6% 늘어났다.

특히 지난달 5일 공개된 오리지널 시리즈 '참교육'이 글로벌 비영어 쇼 부문 4주 연속 1위에 등극했다. 그 뒤를 이어 SBS 드라마 '김부장'이 지난달 말 첫 주 3위로 시작해 지난주 1위로 올라서며 흥행 대열에 합류했다.

독보적인 1위는 유튜브로 4991만명으로 집계됐다. 주요 앱 순위를 보면 카카오톡은 2위(4748만명), 네이버는 3위(4625만명), 인스타그램은 8위(2576만명), 챗GPT는 17위(1544만명) 등이다. 넷플릭스는 이들 앱과 나란히 경쟁하며 동영상 스트리밍 카테고리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대다수 OTT는 100위권 안에 안착했다. 쿠팡플레이와 티빙은 매달 이용자 800만명을 안정적으로 확보했다. 쿠팡플레이 33위(871만명), 티빙 42위(812만명)다.

다만 디즈니플러스는 100위권에 포함되지 못했다. 상위권과의 격차가 좁혀지지 않는 모양새다.


쿠팡플레이와 티빙은 신규 유입 경쟁이 치열했다. 상반기 누적 신규 설치 순위로 보면 쿠팡플레이가 19위(234만명), 티빙이 20위(231만명)으로 강세를 보였다.

이들 회사는 스포츠 독점 중계나 차별화된 오리지널 콘텐츠, 프로모션 등을 통해 신규 이용자 유입을 견인했다. 다만 티빙은 지난달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해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맞았다.

넷플릭스는 순위가 공개된 신규 설치 순위 20위권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미 이용자 기반을 어느 정도 다진 만큼 신규 설치보다는 기존 이용자의 재방문 비중이 높은 것으로 풀이된다.


https://naver.me/xqbZBLD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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