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의 시각적인 아름다움과 공간이 주는 몰입감 역시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포핸즈'는 클래식 음악을 다루는 만큼, 예술고등학교의 고풍스러우면서도 현대적인 캠퍼스 전경과 햇살이 내리쬐는 연습실, 그리고 웅장한 콘서트홀 등 각 공간의 특성을 극대화한 영상미를 예고하고 있다. 인물들의 감정선이 격정적으로 휘몰아칠 때마다 변화하는 조명의 톤과 피아노 건반의 미세한 떨림까지 잡아내는 고혹적인 카메라 워킹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마치 콘서트장의 로열석에서 이들의 성장 플롯을 직관하는 듯한 생생한 현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것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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