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신세계 혼자 두지 않겠다는 약속의 무게를 할배가 막회에서나마 느껴서 좋아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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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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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탕집에서도, 트럭 사고 후 병문안에서도 서리가 그랬잖아. 세계를 외롭게 혼자 두지 않겠다고. 할배는 서리의 약속을 별거 아닌 걸로 취급했는데...서리 조선장기출장 사태 후의 세계를 보고 그 말의 무게를 제대로 체감했을 것 같아ㅜㅜ서리 없이 혼자가 된 세계는 그야말로 산송장이고 끝내 서리를 못 찾으면 얘도 죽겠구나 싶었겠지ㅠㅠㅠㅠㅠㅠㅠ
세계 대신 이제 서리랑 연락하며 지내는 모습으로 봐선 앞으로 더 가까워지겠지. 어쩌면 장기 같이 두는 친구이자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줄 지도 모르겠어. 뭐가 됐든 할배 이제 세계서리한테 잘 하세요 세계 어릴 때 못해준 거 채워주는 의미로 팍팍 퍼주란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