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가 좀 더 병약하게.. 그니까 깨어나자마자 잘 안 움직이는 몸 이끌고 광남이가 가져다놓은 옷 대충 갈아입고 힘겹게 세계 앞에 나타나는 걸로 나왔으면 어땠을까? 서리도 죽을 거처럼 아프지만 힘겹게 세계한테 온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