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가서 팔이 부러져도
바나나 우유면 괜찮다고 하던
참을성이라면 둘째가면 서러울 사람이라
보내주는 것만이 무희의 행복이라는 도라미 말에
죽을 힘을 다해 참고 또 참는 주호진
가서 행복해지라는 말에
한번 참았다가도 참아지지가 않아서
망설이지 않고 망상의 방에 뛰어들어가
도라미 기억을 하나하나 따라가는 차무희
상대의 행복을 위해 자신의 행복을 내어주고 끝까지 참아낼 수 있는 남자와
함께 행복해지기 위해 솔직하고 투명하게 그리고 용기있게 자신을 던질 수 있는 여자
정말 너무 천생연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