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들 괴롭혀서 삥 뜯은 돈으로 안 미안하나?
- 미안한 마음이 있을리가 없죠 이미 예방접종이 다 됐을텐데
- 예방접종이요?
- 학폭위가 저 녀석들한텐 오히려 백신 역할을 한 셈이죠
자기들이 아무리 폭력을 휘둘러도 약간의 사과로 해결된다는 걸 경험한 이상 놀이를 멈출 이유가 없게 된거예요
그렇게 이미 예방접종이 됐으니까 시간이 갈수록 폭력의 수위는 점점 높아지고 죄의식은 둔감해진거죠
내게 드라마는 정말 그저 드라마였는데 드라마가 현실에 비해 조금도 과하지 않다는 걸 깨달음.. 속이 답답해
처음엔 이제훈 역이 왜저렇게 로봇같고 대사도 고저없이 무뚝뚝하게 치지 생각했는데 거기서 막 감정을 쏟아내지 않기 때문에 시청자인 내가 더 몰입할수 있는거같아
아주 뒷북(?)같은데 재밌다 밥친구 하려고 했는데 밥먹다 체할거 같아서 잠들기 전에 쫌쫌따리로 보는중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