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신세계 강 작가는 일간스포츠에 “과거 이야기를 집필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전생의 서사가 현재의 로맨스에 앞서지 않는 것이었다”며 “현재의 삶이 가장 중요했기 때문에 과거의 인연을 닮아서 사랑에 빠지는 구조를 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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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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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미 사랑을 확인한 후 과거의 인연을 알게 되지만 다시금 현재를 선택하는 이야기를 그리고 싶었다”며 “과거 이야기가 단순히 플래시백으로 사용되지 않고, 현재성을 갖길 바랐다. 과거 사극 이야기가 현대의 시간과 묘하게 얽히며 두 시간대가 동시에 흐르고 있다고 느끼게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 감독도 전생과 현생의 연결을 인물의 선택과 맞물려 봤다. 그는 “전생에서 이루어 내지 못한 과업이 현생에서 반복되고, 삶의 두 번째 기회에서 인물이 과거의 상처와 과오를 딛고 새로운 선택으로 삶을 쟁취할 수 있을 것인가를 표현하고자 했다”며 “이 과거와 현재가 교차되는 감정선의 절정이 7부 엔딩이었다”고 짚었다.
이거 잘 느껴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