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끝줄소년 [뮤:터뷰①] ‘맨끝줄소년’ 최현욱 “최민식과 호흡 경이로웠다…진경 선배와 애정신, 충분히 가능한 상상”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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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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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 최민식과의 연기 호흡에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는 최현욱은 “현장에서 선배님이 대화하고 일하는 걸 보면 ‘경이롭다’는 생각이 든다”며 “한 사람이 이야기를 하는데도 대배우는 다르다고 느낀게 소년미도 갖고 계시고 어떨 때는 어른으로 말씀을 해주실 때도 있고, 장난꾸러기 모습도 있고, 그래서 제가 감명을 많이 받았다”고 전했다.
특히 6부 엔딩 장면에서 연기적으로 큰 감동을 받았다고. 그는 “시간이 지나 다시 허문오를 만나는 장면이 있다. 그때 바스트샷을 찍는데 그 전과는 다른 무너진 얼굴과 세월을 겪은 얼굴 하나로 화면을 압도하시는 선배님을 보고, 그만큼 비주얼적으로도 정말 많은 준비를 하시는구나 싶었고, 한마디로 ‘레전드 배우’ 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극에서 최현욱은 최민식뿐 아니라 진경, 허준호, 김윤진 등 선배 배우와도 많은 호흡을 맞춘다. 특히 30살 연상 진경과의 농도 짙은 애정신을 큰 화제를 모았는데, 이에 최현욱은 “그건 극 중 문오의 상상이기도 했고, 문오의 상상은 강이를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서 주로 악몽으로 나오기에 이 또한 문오의 상상이라 충분히 그럴 수 있는 장면이라고 생각했다”고 본인의 해석을 전했다.
촬영장에서도 장면에 집중하기 바빴다고. 그는 “촬영 전부터 감독님, 선배님과 이야기도 많이 나눴다”면서 “합이 어떻게 나올지, 시청자분들이 어떻게 하면 잘 이입할지에 대해 고민했고, 그만큼 연기와 연출이 중요해서 결과물을 보니 잘 나왔다고 생각한다. 거기에 대해 부담이랄 건 없었고 진경 선배님도 편하게 해주셨고 그 장면에 대해서 진지하게 이야기 나눴다”고 일화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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