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퀘어 김혜윤·고윤정·신혜선·하지원·박지현, 기자들이 선정한 상반기 최고의 여배우 5인[셀럽PICK]
2,141 24
2026.07.02 10:25
2,141 24

로맨틱 코미디부터 미스터리, 액션, 예능까지. 2026년 상반기 여성 배우들은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을 넘나들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작품마다 새로운 얼굴로 시청자와 관객을 사로잡은 가운데, 셀럽미디어 기자들이 올 상반기를 가장 빛낸 여자 배우들을 선정했다.

▶전예슬 기자가 뽑은 상반기 최고의 배우: 김혜윤

김혜윤은 올 상반기 가장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준 배우였어요. 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에서는 특유의 사랑스럽고 발랄한 매력으로 로맨틱 코미디를 이끌었고, 영화 '살목지'에서는 미스터리한 사건에 휘말린 PD 수인 역을 맡아 절제된 감정선과 눈빛만으로 긴장감을 끌어올리며 '호러퀸'이라는 새로운 가능성을 입증했죠. 여기에 tvN 예능 '언니네 산지직송'에서는 꾸밈없는 일상과 친근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얼굴을 보여주며 장르와 플랫폼을 가리지 않는 존재감을 드러냈어요.

무엇보다 인상적이었던 점은 '선재 업고 튀어' 이후 로코 이미지에 머물지 않았다는 것이에요. 공포 장르에서는 섬세한 감정 연기로 극이 몰입을 높였고, 예능에서는 특유의 밝고 성실한 성격으로 인간 김혜윤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드러냈어요. 하나의 흥행작에 안주하지 않고 연기와 예능을 넘나들며 자신만의 영역을 넓혀간 배우라는 점에서 올 상반기 가장 다채로운 변신을 보여준 여배우로 손색이 없어 보여요.

▶신아람 기자가 뽑은 상반기 최고의 배우: 고윤정

고윤정은 올해 '이 사랑 통역 되나요?', '마니또 클럽',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를 보여줬는데요. 특히 '무자무싸'에서는 불안과 결핍을 안고 살아가는 은아의 내면을 절제된 감정 연기로 섬세하게 표현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죠.

화려한 감정 표현보다 눈빛과 호흡만으로 캐릭터를 설득시키는 힘이 인상적이었어요. 매 작품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며 배우로서 한 단계 더 성장했다는 평가와 함께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켰다고 생각합니다.

▶정원희 기자가 뽑은 상반기 최고의 배우: 신혜선

이제는 신혜선이 출연한다는 사실만으로도 작품을 기대하게 돼요. 뛰어난 연기력은 물론이고, 자신만의 색깔이 분명한 작품들을 꾸준히 선택해왔기 때문이죠. 올해 상반기에도 신혜선은 '레이디 두아'와 '은밀한 감사'를 통해 전혀 다른 매력을 선보였어요.

특히 '레이디 두아'는 신혜선의 압도적인 표현력이 빛난 작품이었어요. 여러 인물을 표현하며 다양한 얼굴과 감정선을 보여줘야 하는 역할이었는데, 매 회차마다 정말 다른 사람을 보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했거든요. 여기에 사라 킴의 화려한 패션과 메이크업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보는 재미를 더했죠. 이어 공개된 '은밀한 감사'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은 물론이고, 시원시원한 에너지와 코믹한 연기까지 자연스럽게 녹여내며 극의 중심을 단단하게 잡아줬어요.

작품마다 전혀 다른 결의 인물을 보여주지만, 그 안에서 늘 신혜선만의 설득력을 만들어낸다는 점이 이 배우의 가장 큰 강점인 것 같아요. 그래서 올해 상반기 신혜선을 보며 또 한번 느꼈어요. 이제는 단순히 연기를 잘하는 배우를 넘어, 어떤 작품을 선택하든 믿고 볼 수 있는 배우라는걸요.

▶임예빈 기자가 뽑은 상반기 최고의 배우: 하지원

올해 상반기 본업부터 부업까지 모두 성공 신화를 써내려간 배우가 아닐까 싶어요. 우선 본업! 드라마 '클라이맥스'에서 동성 스캔들로 밑바닥까지 추락했다가 화려하게 부활하는 추상아 역을 맡아 폭 넓은 감정 연기를 보여줬습니다. 특히 사망한 황정원(나나)를 끌어안고 오열하는 절절한 감정 연기가 기억에 많이 남아요.

웹예능 '26학번 지원이요'에서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아요. 가장 임팩트가 강했던 건 역시 23년 만에 돌아온 '홈런' 무대가 아닐까요? 음악방송을 본방으로 보면서 '이게 왜 흑역사였던거지?'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26학번 지원이요'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고 부딪히는 모습이 저에게도 많이 힘이 됐습니다.

▶박수정 기자가 뽑은 상반기 최고의 배우: 박지현

이유: 박지현 배우의 연기를 제대로 보기 시작한 건 '유미의 세포들' 시즌1이었어요. 그때도 인상 깊었는데, 이후 '재벌집 막내아들', '은중과 상연', 영화 '히든페이스'까지 작품마다 존재감이 정말 남다르더라고요.

특히 지난해 공개된 '은중과 상연'을 보고 박지현 배우에게 완전히 빠졌어요. 그래서 올해는 어떤 작품으로 돌아올지 정말 궁금했는데, 영화 '와일드 씽'으로 전혀 예상하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더라고요. 전직 아이돌 출신 캐릭터인데 코믹 연기도 너무 자연스럽고 잘 어울려서 또 다른 매력을 발견한 작품이었어요.

최근에는 tvN 월화드라마 '내일도 출근'에서 오피스 로맨스를 선보이고 있는데, 서인국 배우와의 케미도 정말 좋더라고요. 전작과는 또 다른 분위기의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소화하는 걸 보면서 "역시 믿고 보는 배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화 '와일드 씽'에 이어 '내일도 출근'까지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올해 하반기 활약도 정말 기대돼요. 연말에 '올해 최고의 배우'를 다시 꼽게 된다면, 그때도 박지현 배우의 이름을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http://www.celuvmedia.com/article.php?aid=1782954600523242006

댓글 2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 이벤트] 소원을 이뤄드립니다 <옵세션> 막차나잇 시사회 초대 이벤트 90 08.12 17,958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424,35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690,19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090,76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7,132,214
공지 잡담 발가락으로 앓든 사소한 뭘로 앓든ㅋㅋ 앓으라고 있는 방인데 좀 놔둬 6 25.09.11 605,051
공지 잡담 카테 달고 눈치 보지말고 달려 그걸로 눈치주거나 마플 생겨도 화제성 챙겨주는구나 하고 달려 8 25.05.17 1,177,172
공지 잡담 카테 달고 나 오늘 뭐 먹었다 뭐했다 이런 글도 난 쓰는뎅... 14 25.05.17 1,252,460
공지 스퀘어 차기작 2개 이상인 배우들 정리 (5/22 ver.) 166 25.02.04 1,853,948
공지 알림/결과 ─────── ⋆⋅ 2026 드라마 라인업 ⋅⋆ ─────── 125 24.02.08 4,685,665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라마 시청 가능 플랫폼 현황 (1971~2014년 / 2023.03.25 update) 16 22.12.07 5,614,881
공지 알림/결과 ︎︎🪄◝✨ (੭ ᐕ)੭*⁾⁾ 뎡 배 카 테 진 입 문 (~˘▾˘)ノ =͟͟͞🎟 175 22.03.12 7,205,795
공지 알림/결과 블루레이&디비디 Q&A 총정리 (21.04.26.) 11 21.04.26 5,758,323
공지 알림/결과 OTT 플랫폼 한드 목록 (웨이브, 왓챠, 넷플릭스, 티빙) -2022.05.09 238 20.10.01 5,856,093
공지 알림/결과 만능 남여주 나이별 정리 312 19.02.22 5,998,123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영배방(국내 드라마 / 영화/ 배우 및 연예계 토크방 : 드영배) 62 15.04.06 6,157,601
모든 공지 확인하기()
16067405 잡담 여기는 무슨 병크가 있든 덕질하는 건 무조건 보호하자는 기조잖음 11:38 0
16067404 onair 🇰🇷사극 남자 캐릭드컵 결승전🇰🇷 5 11:38 28
16067403 잡담 현실에서 누구 좋다 하면 병크 나열하는 사람 본적 있어? 6 11:38 53
16067402 잡담 현실에 이거 병크때문에 싫고 저거는 저래서 싫고 이러면 할 말이 하나밖에 더있냐 다른거 봐 1 11:38 16
16067401 잡담 최근 병크도 구구절절 커뮤에서 말하는거 처럼 말하면 안됨 11:38 17
16067400 잡담 킬쇼 근데 1때는 그린 레드 위주로 나왔는데 이번시즌은 퍼플이나 옐로가 좀 조명되는 느낌? 2 11:38 11
16067399 잡담 도차비 이거 기대된다 이준기 악역 첨봐 11:37 23
16067398 잡담 킬쇼 정진만 제일 빡쳤을때가 정지안지켜내인거 11:37 16
16067397 잡담 뎡배 폴600 사랑하길래 중후반까지 봄 4 11:37 25
16067396 잡담 근데 결국 맨날 병크플에 제일 신나서 달리는 커뮤를 보는 것도 그냥 좀 웃기고ㅋㅋㅋㅋ 4 11:37 37
16067395 onair 🇰🇷사극 남자 캐릭드컵 3 4위전🇰🇷 6 11:37 43
16067394 잡담 ㅎㅇ 엄빠 인터뷰 보니 되게 간판?명예?이런거에 목숨걸었구나 싶음 11:37 36
16067393 잡담 근데 사실 병크배복귀는 동서양따질거없이 하지않나 2 11:37 28
16067392 잡담 대중들도 별 생각없고 잊어주니 뭐 쓸만한게 있으면 쓰는거라 생각 2 11:36 38
16067391 잡담 이완용 69세까지 살았네 오래도 살았다 1 11:36 50
16067390 잡담 대중 눈치 안본다고 하는게 이해안감 흥행 보면 대중들은 병크 신경 안쓰는게 메이저 아닌가? 3 11:36 57
16067389 스퀘어 굿파트너 차유진, ‘굿파트너2’ 합류 1 11:35 149
16067388 잡담 소비자를 백날 패도 제작자가 쓰겠다하면 할 수 있는게 있나 1 11:35 61
16067387 잡담 뎡배 킬러플 : 지역가입자냐 직장가입쟈냐 / 기타소득이냐 사업소득이냐 근로소득이냐 2 11:35 52
16067386 잡담 근데 사실 병크있는거 아는걸 남한테말안함 14 11:34 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