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MHN스포츠 취재 결과, 김지훈은 내년 방송 예정인 MBN 새 드라마 '시고르 아모르'에서 남자 주인공 기호태 역에 캐스팅됐다.
복수의 제작 관계자는 MHN스포츠에 "김지훈을 비롯한 주요 출연진 캐스팅을 마무리하고 하반기 촬영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김지훈 소속사 역시 MHN스포츠에 "하반기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시고르 아모르'는 충청남도 명산군 전통시장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12부작 휴먼 로맨틱 코미디다. 생존만을 위해 앞만 보고 달려온 현실주의 채권추심 변호사가 시장 사람들과 부딪히며 공동체와 사랑, 가족의 의미를 깨닫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김지훈이 연기하는 기호태는 뛰어난 언변과 냉철한 판단력을 갖춘 채권추심 전문 변호사다. 철저한 현실주의자지만 시장 사람들과 함께 다양한 사건을 해결하며 점차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인물로 성장하는 캐릭터다.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을 이끌 중심축을 맡는다.
작품은 전통시장 사람들의 삶과 애환, 재개발을 둘러싼 갈등을 유쾌하면서도 따뜻하게 그려내는 휴먼 로맨틱 코미디다. 시장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 속에서 공동체의 의미와 사랑, 가족의 가치를 담는다.
김지훈은 MBC '왔다! 장보리'로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은 뒤 tvN '악의 꽃'의 백희성, 넷플릭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의 덴버 등을 통해 선과 악을 넘나드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이번 작품에서는 냉철한 현실주의자에서 사람을 위한 변호사로 성장하는 기호태를 맡아 또 한 번 새로운 연기 변신에 도전한다.
'시고르 아모르'는 KBS2 '달이 뜨는 강', tvN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등을 연출한 윤상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현재 주요 캐스팅을 마무리하고 하반기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며, 내년 MBN 편성을 목표로 제작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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