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드라마에 비해 상영시간 자체가 짧고 관객이 인물들이랑 친해질(?) 시간 자체가 촉박해서 한번에 극에 빡 집중하게 만들어야 하는데 그렇기 때문에 영화는 캐릭터성이 너무나도 중요함
짧은 시간에 관객들 머릿속에 캐릭터가 강하게 박혀야 하고 관객이 캐릭터를 따라가고 싶게 해야 하는데 우리가 아는 친숙한 역사적 배경에 엄흥도 이홍위 한명회 이 캐릭터들이 정말 관객들 뇌리에 선명하게 박힘 각 캐릭터에 맞는 새로운 이미지 + 혼연일체된 연기력 + 배우들이 만들어낸 신들린 합 이 모든 게 순식간에 관객들을 극으로 끌어당김
난 그래서 왕사남이 관객들을 끌어당기는 캐릭터성에 집중했고 딱 그 기본에 충실해서 성공한 영화라고 생각함... 그래서 대중성뿐만 아니라 오타쿠도 많이 붙은 거 같아 계속 그 캐릭터들을 보고 싶게 하고 궁금하게 만든 영화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