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신세계또한 "가끔은 드러내지 않고 저만의 개연성으로 두고 지나간 것들까지 찾아 주시고 이른바 '궁예'를 하시는 것을 보고 감탄했다. 자 글을 쓰면서 외로울 때가 많은데 '다 지켜봐 주시는구나'를 느끼면서 외롭지 않다는 위안을 받았다. 그저 즐겁게 즐겨주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시작한 이야기였는데, 이토록 깊이 마음을 쏟아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멋진신세계팬 분들이 우스갯소리로 이현단심의 ‘멋진 구세계’로 스핀오프를 만들어 달라고 할 때 재미있었습니다. 그만큼 드라마 속 캐릭터를 애정해 주신다는 생각에 감사했습니다. 만약 시즌2를 아무 생각 없이 당장 그려보자면 두 인물의 보디 체인지가 생겨 서리와 세계가, 아니 임지연, 허남준 배우가 서로의 캐릭터를 연기하는 상황이 주어진다면 연기파티가 벌어지고 아주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멋진신세계이어 “1부에서 비 오는 청계천에서 한복 의상의 ‘목숨 수’(壽)와 ‘복 복’(福)을 비추는 장면이나, 14부 박물관 씬에서 세계가 단심의 초상화를 바라볼 때 서리의 시점에서 세계 얼굴에 반사된 초상화가 겹쳐 보이는 장면은 ‘멋진 신세계’만이 보여줄 수 있는 영상적 재미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