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dmitory.com/kdrama/415912913
마지막 부분 특히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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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씬에서 세계가 "서리를 잃어버렸다" = "서리가 죽었다"를 받아들였어야만 하는 이유가 있음. 서리는 "자기 목숨을 내던져" (대군을 구함으로써) 세계를 구했어... 그리고 그것이 실패했다고 생각해서 스스로 연옥에 갇혔음. 그러니까 "죽은 사람을 불러오려고 할 만큼" 극한의 극한의 극한에 치달은 절실함이 아니고서는, 그 벽을 뚫을 수 없었던 거야.... 6개월 동안 세계가 서리 옆에서 맨날 불렀지 않았겠어? 우리 100일인데, 나 생일인데, 나 너무 힘든데, 제발 눈 좀 떠봐 하고 수도 없이 불렀겠지. 그러나 그 정도로는 연옥을 뚫고 서리 귀에 그 목소리가 들릴 수가 없었던 거야.. 결국 박물관씬의 바로 그 순간, 마침내 세계가, 서리가 죽었다고 통감했음에도 불구하고 "돌아와" 하고 부름으로써... 연옥에 갇힌 서리의 귀에 세계의 목소리가 들리고, 서리가 깨달은 거지.
"살아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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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다 읽어봐... 진짜 좋아
정독했음 ㅠㅜㅜ
이거 읽고 14화 다시 보러간다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