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신세계 난 진짜 우리 드라마가 삶을 어떻게 나아가야하는지 보여주는 것 같아서 참 좋아
복수극의 유명작인 더글로리에 연진이로 나온 ㅋㅋㅋㅋㅋ
서리본이 주인공인 것도 나는 재밌는 포인트라고 생각이 들고 ㅋㅋㅋㅋㅋㅋ
세계 삶을 보면 나라면 문도를 짓밟기 위해 차곡차곡 쌓아서 지구 어느 곳에 서있든 불편한 삶을 살게 복수를 하고싶은 마음이 굴뚝같을 것 같거든
그렇지만 세계는 전혀 그렇지 않고
문도도 할아버지한테 간 줬으니까 ㅇㅋ 그래 법적으로 처벌 받을 수 있는 건대가를 치뤄라 이게 끝이라 여기에 감정을 최소로 쏟는 점도 배울 점이고
그래서 비오제이 성공시켰겠지..?ㅋㅋㅋㅋ
할아버지도 자기를 너무 아끼는데 그 방향이 ㅠㅠ 그렇잖아 ㅠㅠ
어릴 때 문도랑 있었던 일에서도 어떻게 어린 애가 생각이 거기까지 닿아요...싶음 역시 전생이 대군이라 고매한 성품이 타고나셔서 그런가 ㅋㅋㅋㅋㅋㅋ
서리도 마찬가지로 세계랑 이어지면서
태희 찾아와 고모 찾아와 문도 찾아와 아주 쌍으로들 난리인데도 조선에서 희빈으로 살았던 짬이 있으셔서 어쩜 그리 침착하게 대응을 할 수 있는 건지ㅠ
나라면 그들 가자마자 세계한테 전화해서 네 주변 사람 왜 저러냐고 뭐라했을 거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서리가 어릴 때 영체 당하고(?) 다시 현대로 왔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도 얼마나 억울했겠어ㅠㅠ
할머니랑 더 오랜 시간 알콩달콩 보내며 배우 생활하며 그래도 살만한 삶을 살았을지조 모르는데 그 귀한 시간 다 날려먹고
조선에서는 형벌...ㅠㅠㅠ 같은 시간들로만 버텨왔으니ㅠㅠ
옆에 세계가 있어줘서 참 좋았지ㅠ
그래도 뭘 어쩌겠냐며 현대에서 할머니와 세계덕에 즐거운 시간 보냈던 것을 알고(이게 제일 중요한 거 아니냐고ㅠㅠㅠ) 앞으로의 삶을 상으로 여겨보겠다고 말하는 서리가 참 씩씩하고 좋더라 ㅎㅎ
그래서 13회에서 할머니 떠나보내주는 장면이 길게 풀어준 것도(형벌...그 씬이 있었으니까ㅠㅠㅠ) 이해가 되고 ㅎㅎ
14회에서 너무 후다닥 지나간 것 같아서 뭐지??벌써?? 싶었을 때도 있지만
드라마를 통해 얘기하고자한 게 '고통이 있어도 소중한 사람과 함께 이 삶을 나아가는 것'이 주 목적이니까 좋더라 ㅋㅋㅋ
복수 그래..사이다였겠지 하지만 의도한 건 그게 아니니까
그래서 더글로리에 연진이로 나왔던 서리본이 ㅋㅋㅋㅋ 문도 면회간 게 너무 유쾌하더라 ㅋㅋㅋㅋㅋ (타 드라마 얘기해서 미안 ㅠ)
동은이는 그 끝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 했지만 세계는 ..그 근처 얼씬도 안 하고 중간 매개체(?)인 서리가 가서 그런 대사들을 한 것도 참 좋더라 ㅎㅎ
복수 끝에는 허무밖에 더 남겠나 싶기도 하고ㅠㅠ
우리 애들 생각하면서 나도 저렇게 살려고 노력해야겠단 생각도 많이 했어진짜ㅠㅠㅠ 이런 드라마 만난건 천운이다 정말 ㅠㅠㅠ 모두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