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심이가 기억이 온전치 않은게 아니라 정말 다른 사람이라는 걸 조금씩 자각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세계 꿈까지 꾸게 되면 좋겠다. 처음엔 단심이의 현대 말투와 종종 해주던 별천지, 신세계 얘기 때문에 내가 별 꿈을 다 꾸는구나 하다 점점 이게 그냥 꿈이 아닌건가 싶어지는 거지. 세계의 차랄대잔치를 보며 뭐 저런 사내놈이 다 있나 혀를 차고 때로는 질투하다 끝내 진실을 알게되면 좋겠어.
너(서리)는 저 사내, 다음 생의 나이지만 내가 아니기도 한 그를 구하고자 왔었던 거였구나. 이 시점에 현이는 단심과 서리 구분하고 있고 단심이를 연모하고 있을 거라 믿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