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신세계 "작가님은 본인이 쓰셨지만, 감독님도 (폭발적인 반응에) 약간 어리둥절했던 거 같다. 그 장면이 그렇게까지 할 줄은 모르셨던 거 같다."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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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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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시청자의 마음을 설레게 한 대표적인 장면 '손목 키스'는 이 정도로 사랑받을지 몰랐다고. 허남준은 "리허설부터 뭔가… 제가 머뭇대게 되더라. 웬만한 건 드라마에서 많이 볼 법한 것들이 있었는데 손목에다가 키스하는 게 저한테 익숙지 않은 느낌인 거다. 그 그림 자체가, 그걸 하고 있는 제 모습을 누가 보시거나… 시청자분들이 보실 때는 어떤 느낌인지 모르지만 배우들은 연기할 때 자기 모습을 못 보지 않나. 모니터 못 하니까 뭔가 어색한 거다"라고 말했다.
'잘하고 있는 게 맞나?' 싶었다는 허남준은 "작가님은 본인이 쓰셨지만, 감독님도 (폭발적인 반응에) 약간 어리둥절했던 거 같다. 그 장면이 그렇게까지 할 줄은 모르셨던 거 같다. 저도 찍을 때에는 '최대한 담백하게 해야겠다, 이거 담백하게 안 하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이건 전적으로 감독님이 잘 편집해 주시겠지? 집중만 하자!' 했다. 전체적으로 그림을 크게 보진 못했던 거 같다"라고 밝혔다.
작감배 세분다 객관화가 안되심
이정도 반응일줄 어떻게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