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잡담 허남준 외적인 평가에 대한 인터뷰
1,763 29
2026.06.22 08:54
1,763 29

아울러 일부에서 나오는 ‘(외적으로) 전형적인 남자주인공상은 아니다’라는 평가에 대해서도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그래서 작가님, 감독님께 정말 감사해요. 방송을 보면서 느낀 건 제가 해야 할 몫 이상을 작품이 다 해줬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글도 너무 촘촘했고 연출도 섬세했어요. 좋은 드라마가 탄생했고 거기에 제 연기가 들어간 것뿐인데, 작품 완성도가 좋아서 제 연기도 함께 인정받은 것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러면서 외적인 평가보다 배우로서의 본질에 집중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사실 배우의 본질은 자기 연기를 잘하는 것, 결국 연기에 집중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그게 제가 할 수 있는 일이에요. 외적인 부분은 제가 할 수 있는 한계에서 벗어난 거라…. 물론 체중 조절처럼 노력할 수 있는 부분은 있지만 너무 거기에 매달리지는 않으려고 해요. 연기만 열심히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정작 본인은 자신의 외모에 대해서는 냉정하게 평가했다. “자신이 잘생겼다는 생각을 안 하나 보다”라는 기자의 질문에 허남준은 “저는 제가 잘생겼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단호하게 답했다. 그러면서 오히려 “제가 잘생겼냐?”고 되물었다.

허남준은 또 “방송을 보면서 ‘내가 잘생겼다’거나 ‘멋있어 보인다’고 느낀 순간은 없었느냐”는 질문에도 곧바로 고개를 저었다.

“하늘에 맹세코 없었어요. ‘저 장면 좋다’ 싶은 순간은 있었죠. 그런데 제가 잘생겼다는 생각은 단 한 번도 안 해봤어요. 외적인 면에 대해서는 보면서 ‘저때는 붓기가 더 빠져 있었네’ 이런 생각은 했습니다.”

이번 작품은 허남준이 해내야 할 역할이 큰 만큼 배우로서 고민이 많았다. 이럴 때 그가 가장 먼저 찾는 사람은 롤모델인 배우 김무열이었다.

허남준은 “롤모델은 여전히 김무열 선배다. ‘멋진 신세계’를 찍으면서도 연기가 너무 어려워서 전화한 적 있다”며 “어떻게 하면 조금 더 자유롭고 편하게 연기할 수 있을지 여쭤봤다. 답하기 어려운 질문인 건 알지만 제가 믿는 선배이자 어른이라 기대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무열 언급

고등학교 3학년 때부터 연기를 시작한 그는 이제 조금씩 배우라는 직업의 본질을 다시 배우고 있다고 했다.

허남준은 “앞으로 살아가면서 행복한 날도 많겠지만 슬픈 날도 많을 거라고 생각한다. 결과가 아쉬운 날도 있을 것”이라며 “그럴 때마다 제 직업의 본질이 뭔지 그것만 생각하면 조금 편할 것 같다. 결국 저는 연기를 열심히 해야 한다. 피드백을 수용하는 태도도 가져야 한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멋진 신세계’가 어떤 작품으로 남을 것 같냐는 질문에 잠시 생각을 정리한 뒤 신중하게 답했다.

“제 인생을 바꿔주고 새로운 모습을 찾아준 작품이에요. 최선을 다해 너무 좋았습니다. 저를 행복하게 만들어줬어요. 잘 즐기고, 그 이후엔 살아가면서 제가 했던, 최선을 다한 작품 중 하나로 가볍게 마음에 남기며 한 번씩 꺼내 볼 것 같습니다.”


지금은 주목받는 배우가 됐지만 불과 몇 년 전까지도 생계를 위해 끊임없이 아르바이트를 병행해야 했다.

그는 “저는 고생을 많이 하고 살았다. 거의 계속 아르바이트를 했다. 남들 하는 만큼 했다”며 “집이 엄청 못 살거나 그런 건 아니었지만 제가 돈을 벌어야 했다. 여러 가지 일을 정말 쉬지 않고 했다”고 돌아봤다.

이어 “마지막 아르바이트를 한 게 3~4년 전까지다. ‘스위트홈’ 할 때도 계속 했다”며 “그 이후에도 하고 싶었는데 스케줄 조절이 어려워 못 했다. 실제로 돈을 엄청 쓰는 스타일도 아니라 많이 아끼면서 살았다”고 털어놨다.


스홈때까지 알바했던 이야기



인터뷰 찾아보는데 솔직하고 알차다

댓글 2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유니레버 럭스X더쿠💜 오늘의 기분을 취향하다, '럭스 퍼퓸 바디워시 3종 트라이얼 키트' 체험단 모집(100인) 314 08.20 25,100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625,57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783,03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201,66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7,295,066
공지 잡담 발가락으로 앓든 사소한 뭘로 앓든ㅋㅋ 앓으라고 있는 방인데 좀 놔둬 6 25.09.11 608,921
공지 잡담 카테 달고 눈치 보지말고 달려 그걸로 눈치주거나 마플 생겨도 화제성 챙겨주는구나 하고 달려 8 25.05.17 1,183,477
공지 잡담 카테 달고 나 오늘 뭐 먹었다 뭐했다 이런 글도 난 쓰는뎅... 14 25.05.17 1,257,763
공지 스퀘어 차기작 2개 이상인 배우들 정리 (5/22 ver.) 166 25.02.04 1,858,203
공지 알림/결과 ─────── ⋆⋅ 2026 드라마 라인업 ⋅⋆ ─────── 127 24.02.08 4,690,594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라마 시청 가능 플랫폼 현황 (1971~2014년 / 2023.03.25 update) 16 22.12.07 5,616,265
공지 알림/결과 ︎︎🪄◝✨ (੭ ᐕ)੭*⁾⁾ 뎡 배 카 테 진 입 문 (~˘▾˘)ノ =͟͟͞🎟 175 22.03.12 7,215,485
공지 알림/결과 블루레이&디비디 Q&A 총정리 (21.04.26.) 11 21.04.26 5,766,035
공지 알림/결과 OTT 플랫폼 한드 목록 (웨이브, 왓챠, 넷플릭스, 티빙) -2022.05.09 238 20.10.01 5,860,287
공지 알림/결과 만능 남여주 나이별 정리 313 19.02.22 6,003,948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영배방(국내 드라마 / 영화/ 배우 및 연예계 토크방 : 드영배) 62 15.04.06 6,162,250
모든 공지 확인하기()
16094267 onair 검사실의제안 태선본 오늘 왤케 애교쟁이야 19:59 3
16094266 onair 검사실의제안 애교 진짜 많다 1 19:59 10
16094265 잡담 애샛기남주 추천해주라 완전 애샛기 19:59 4
16094264 잡담 예전드 뒤늦게 보고 뎡배에 검색하는데 댓글 다 삭제되어있어ㅠㅠ 19:58 12
16094263 onair 검사실의제안 귀 진짜 샙빨갴ㅋㅋㅋ 1 19:58 13
16094262 잡담 사랑통역 오늘 11화 맞아? 1 19:57 9
16094261 onair 검사실의제안 너무 사랑스럽다ㅋㅋㅋ 19:56 29
16094260 잡담 박서준 로맨스 소취단 ㄴㅇㄴ 19:56 8
16094259 onair 검사실의제안 귀 터질라햌ㅋㅋㅋ 19:56 21
16094258 잡담 이두나 존나 샹년인데…나였어도 두나는 존나 사랑했을거같다 ㅜ 19:56 40
16094257 잡담 오싹한연애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나 때문에 힘든건 보고싶지 않아요 1 19:56 24
16094256 onair 검사실의제안 목 안좋을때 부르기 힘든 노래였는데 자래따 19:56 18
16094255 onair 검사실의제안 얼굴 시뻘개진것같은데ㅋㅋㄲ 1 19:55 35
16094254 잡담 박지훈은 오디션봐서 캐스팅된 역할은 없지? 2 19:55 85
16094253 onair 검사실의제안 넥타이 그리핀도르깔이자나 19:55 19
16094252 onair 검사실의제안 이 둘은 정말 모든 게 스포구나ㅋㅋㅋ 3 19:54 60
16094251 onair 검사실의제안 왤케 귀여워 1 19:54 30
16094250 스퀘어 서인국 오늘 필리핀 BENCH 팬미팅 1 19:54 68
16094249 잡담 김남길 ㄹㅇ 츤데레데레임 2 19:54 93
16094248 잡담 개취로 유재석 재밌다고 생각한 적 거의 없는데 19:53 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