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제이 대표실.
세계는 결재 서류를 보고 있다.
.
"대표님.↙
"손실장 말해요"
"사모님 차기작 확정 기사입니다."
세계는 고개도 들지 않고 있다
"그래서."
"음..."
"말해."
"제목이..."
"말하라고."
비서가 침을 삼킨다.
"'키스하기 좋은 날'입니다."
"..."
"..."
"..."
세계가 천천히 고개를 든다.
"뭐?"
"드라마 제목이요."
"다시."
"'키스하기 좋은 날'입니다."
"..."
비오제이 대표실 공기가 차갑게 식는다.
손실장은 직감을 느꼈다.
아.
또 시작이다.
"키스하기 좋은 날?" 이런 개가튼!!!!!
왜! 제목 부터 저따위야!!
"대표님 .↙커피 죄송합니다 진정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차랄
세계 서리 스핀오프 보고싶다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