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서안은 작품 속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으로 상견례 이후 차세계를 붙잡는 신을 꼽았다. 그는 "그 장면이 사실상 태희가 마지막으로 마음을 내려놓는 순간이었다"며 "대사도 어려웠다. '세계 씨'라는 말을 몇 번 했는지 모르겠다. 말투도 격조체라 입에 잘 안 붙어서 계속 연습했다"고 회상했다.이때 마음을 접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