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어마한 비극적 운명론에 갖힌 남여주의 애달픈 인연을 보여주고 싶었나 본데 어지간히 해야 공감하지
전생이랑 현생에서 반복되는 서로를 죽음으로 이끄는 비극적 운명
-> 오케이 이해감. 이 정도는 클리셰
단심으로 살았던 서리가 대군자가를 죽음으로 이끌었고, 서리로 돌아온 단심도 대군자가였던 차세계를 죽음으로 이끌었다 이거잖아
근데 전생의 단심이 현생의 서리였고, 전생이 곧 현생이라 둘이 근본적으론 같은 영혼인데 겪은 시간의 흐름도 같음
조선과 현대라는 시간차이만 있을 뿐 실질적으론 같은 사람인데 반복되는 운명이라고 해 봐야.... 결국 서리라는 단 하나의 영혼이 조선에서도 좋아하는 남자 죽이고 현대에서도 마찬가지라는 소리 아냐?
그래서 요녀의 별이다 이거잖아 ㅋㅋㅋㅋ 어처구니가 없네
대외적 악녀 희빈의 진짜 악한 운명은 좋아하는 남자를 죽게 만드는 운명을 타고났다는 거란 소리네?
그래서 같은 영혼이 과거에서도 남자 죽여
현대에서도 남자 죽여
그니까 무당이 당신이 그 운명을 바꾸고 남자를 살리는 과거를 새로 만들어라 이거네
근데 무당이 대체 왜 이리 서리에게 친절한 건데요????
서리를 비극적 운명에서 벗어나게 하기 위해 요녀의 별이 뜬 시간에 일부러 계속 과거와 현대를 반복적으로 오고 가게 하면서 너의 운명을 바꿀 기회를 주겠다 그런 거네? 근데 대체 왜???
무당은 대체 뭘 위해 이러는 건지 모르겠어
서리에게 빚이라도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