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잡담 멋진신세계 <신서리=강단심이자 환생, 분리된 인격 또 다른 나>
218 4
2026.06.16 23:18
218 4


어디까지나 추측이니까
이렇게도 생각하구나하고 봐줭 🙇‍♀️



<신서리=강단심이자 환생, 분리된 인격 또 다른 나>


예전에 진짜 재미있고, 뭉클하게 본 작품이 있었다.
무려 남주가 7인격의 인격을 가진 ㅋㅁㅎㅁ란 작품.
이 드라마 보면서 나름의 추리하는 재미, 

캐릭터 인격 연기보는 재미도 있었지만 깊게 들여다 보면

한 아이의 망가진 정신이 더 와닿는다.
한 사건으로 인해 인격이 나뉘는데,
그 때 다중 인격에 대해 많이 알아봤었다.
그래서일까 중후반부턴 위로와 응원하는 마음으로 봤다.

멋진 신세계도 1회를 봤을땐, 확신했었다.
결국 신서리와 차세계가 다시 만나기 위해
환생을 한 거구나 서로를 만나기 위해
300년이 흘러야 했고, 못다한 사랑을 이루기 위함이구나, 

10회까지는 이렇게 생각하고 봤다.

 
이현의 환생 차세계, 강단심의 환생 신서리구나,
이제 곧 온전한 서로를 알아보고, 그렇게 서로만의
세계를 만드는 거구나,

그런데 11,12회를 보니 자꾸만 무언가를 놓친
기분이 든다.

그러다 12회를 곱씹고, 곱씹으며, 어느덧 생각은 6회 서리의 제주도 숲속에서의 에피소드가 문득 스쳤다.

할아버지 손자를 찾아주려 할 때, 서리는 자긴 누구 찾아주고 이런거 하는 사람 아니라고, 첨엔 거절한다. 그러다 손자를 찾아주러 나섰고, 결국 길을 잃었을 때 이명처럼 환청처럼 들리는 소리에 더 겁을 낸다.

마치, 트라우마가 발현된 듯
그리고 이후 세계가 와서 서리를 찾아 안도 해놓고,
손에 난 상처를 보고 속상함에

"너 왜 갑자기 안하던 착한 척이야?"

라고 하는데, 이땐 그저 단순하게 세계가 서리가
걱정되서 울컥해서 한 말이라 여겼는데,

이때부터 조선에서 온 단심(우리가 본 서리)이 아닌
찐서리가 등장 한 것 같다.
갑자기 안하던 행동하는 서리가 찐서리가 아닐까,

그렇게 차츰 진짜 몸주인 찐서리가 서리(단심)
에게서 저를 드러내려 시도 하는 것 아니었나 싶다.

우리가 계속 봐 온 조선에서 온 서리(단심)는 찐서리의
환생이지만 그 서리는 찐서리가 이상향으로 바라본 제2의 인격이 아닐까 한다.

조선에서 온 단심이 신서리는 맞지만
찐서리가 되고 싶은 인물이 아닐까 싶다.

서로의 영혼이 바뀐 게 아니라 인격이 둘로 나뉜 것.

조선에서의 단심은 찐서리 (단심의 환생)
우리가 본 서리는 조선에서의 단심의 환생이지만
찐서리가 되고 싶었던 또 다른 인격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 현이 연모한 사람은 조선의 강단심이자
환생한 찐서리이고, 세계가 연모한 사람은
조선 강단심의 환생 찐서리이자 서리의 또 다른 인격.

찐서리가 부모가 낸 ㄷㅂㅈㅅ로 인격이 분리된 게
아닐까 싶다.

소나기를 연기한 건 조선의 단심이고, 이후의 서리는 계속 찐서리 이다가 여인의 왕국 촬영장에서 사약을 먹고, 죽는 장면을 찍다가 나온 또 다른 인격체인 신서리 (1회 단심)

찐서리가 원했던 답답하지 않고,
제 할 말 다하고, 세상 두려운 것 없는 그런 사람으로
그리고 찐서리는 또 다시 신서리(우리가 아는) 의 뒤로 숨는 걸 택함.

서리가 인격이 분리되었다 생각되게 하는 인물이
옥순 할머니다.

할머니는 서리에게 늘 행복할 자격이 있다고
말하고, 지난 일 싹 다 잊고, 행복만 하라하고,
꽁꽁 얼어붙은 서리 니마음 녹여줄 사람 만나라고
말해준다. 서리의 아픔과 고통을 누구보다 잘 아시고,
아픈 내색 없이 큰 서리가 매일 눈에 밟히신다.
서리만 생각하면 마음이 미어지고, 애틋하다.
남들 하는거 다하고, 잘 살면 좋겠는데,
마음의 병이 너무 깊어서 서리 스스로를 놓아버린듯
해서 늘 가슴이 답답하고, 괴로운 마음이다.

이 말들이 10회까진 할머니가 손녀 걱정되고,
잘 되는 마음 다 똑같구나, 그렇게 이해했는데,

12회를 보고 나니 할머니는 서리의 마음 상태를
이미 아신듯 하다, 그래서 더 강조하듯 말하고,
자신과 살았던 찐서리가 나오도록 유도하신 것 같다.

할머니가 치매가 오기 이전에 서리는 이미 인격이 분리된 아주 위험한 상태인 마음의 병에 걸린 것까지도
그래서 더더욱 서리가 자신을 잃지 않도록 다른 누구가
아닌 자신의 손녀로서 살아온 찐서리를 찾길 바라시고,
그리워하시는 것 같다.

찐서리는 지금 마음이 아픈 사람 같다. 그래서 조선 단심의 환생이자 자신이 부른 또 다른 인격인 우리가 지금껏 본 신서리에 의지하는 삶을 택한 게 아닐까 싶다.

찐서리가 제대로 서리로서 산 시간은
부모님과 교통사고 나기 직전까지와
할머니와 함께한 시간들 까지와
조선의 단심이 나타나기 직전까지
(1회의 단심이자 서리)

우리가 지금껏 본 조선에서 온 신서리는
찐서리가 불러온 또다른 인격의 서리가 아닐까 한다.

부모의 ㄷㅂㅈㅅ의 충격으로 찐서리의 인격이
분리되었고, 트라우마가 발작을 일으키면
찐서리의 인격이 숨고, 신서리(우리가 아는 서리)가
되어 왔던 것은 아닐까?

결국 조선 강단심과 현재 찐서리는 같은 인물이고,
그래서 이 둘은 성격도 닮은 것이고, 찐서리가 숨고,
자신이 원하는 사람인 신서리(마치 ㅋㅁㅎㅁ의 세기처럼)의 인격이 나와 생활한 게 아닐까 싶다.

이런 생각까지 하게 된 이유는 12회 마지막에 서리가
기억을 찾아가는 모습이 기쁘기 보다 혼란스러워하는게 더 느껴졌고, 부모와 ㄷㅂㅈㅅ한 아이의 인격이 올바르게 자라지 못했을 것 같아서 특히 어렸을때 겪은 트라우마는 평생을 가기도 해서

들마 속에서 조금씩 보여지는 찐서리가 목소리도 작고, 늘 주늑도 들고, 힘 없어 보이는 생기라곤 전혀 느껴지지 않더라고, 그래서 생각하다보니 이런 추측까지 하게 된 듯

결국 이 들마에서 얘기하고픈 건 어쩌면 진짜 나를 찾고, 받아들이는 게 아닐까 싶어서 스스로 나를 인정하고, 사랑해줘야 비로소 나로서 살아가고, 사랑 또한 할 수 있어서

우리가 지금까지 본 서리와 찐서리가 합쳐져
온전한 신서리가 되는 것, 봐 온 서리도 이전의 서리도
결국 신서리라서


그리고 10,11,12회에서 찐서리가 조금씩 나오는 것 같음    

서리본 연기톤이 그동안의 신서리와 다른게 느껴짐

뭔가 섞이고 있는 느낌이랄까 

그동안의 서리와 숨어있던 찐서리가 믹스되어 서리화 되는 






🙏🙏그냥 이런 생각도 있다 정도로만 읽어주길🙏🙏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닥터그루트💜 "단 10일 체감" PDRN 헤어라인 부스터샷 체험단 모집(30인) 253 06.15 22,99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415,19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757,92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309,23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051,643
공지 잡담 발가락으로 앓든 사소한 뭘로 앓든ㅋㅋ 앓으라고 있는 방인데 좀 놔둬 6 25.09.11 545,435
공지 잡담 카테 달고 눈치 보지말고 달려 그걸로 눈치주거나 마플 생겨도 화제성 챙겨주는구나 하고 달려 8 25.05.17 1,141,907
공지 잡담 카테 달고 나 오늘 뭐 먹었다 뭐했다 이런 글도 난 쓰는뎅... 13 25.05.17 1,208,987
공지 스퀘어 차기작 2개 이상인 배우들 정리 (5/22 ver.) 161 25.02.04 1,808,110
공지 알림/결과 ─────── ⋆⋅ 2026 드라마 라인업 ⋅⋆ ─────── 123 24.02.08 4,642,148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라마 시청 가능 플랫폼 현황 (1971~2014년 / 2023.03.25 update) 16 22.12.07 5,566,403
공지 알림/결과 ︎︎🪄◝✨ (੭ ᐕ)੭*⁾⁾ 뎡 배 카 테 진 입 문 (~˘▾˘)ノ =͟͟͞🎟 175 22.03.12 7,122,169
공지 알림/결과 블루레이&디비디 Q&A 총정리 (21.04.26.) 10 21.04.26 5,721,823
공지 알림/결과 OTT 플랫폼 한드 목록 (웨이브, 왓챠, 넷플릭스, 티빙) -2022.05.09 238 20.10.01 5,813,844
공지 알림/결과 만능 남여주 나이별 정리 310 19.02.22 5,950,071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영배방(국내 드라마 / 영화/ 배우 및 연예계 토크방 : 드영배) 62 15.04.06 6,124,123
모든 공지 확인하기()
15909269 잡담 취사병 아니 여기 강성재 불안해서 눈알 ㅈㄴ 흔들리는데 숨까지 가쁘게 쉬어서 01:40 8
15909268 잡담 취사병 동현이 그 단어선택이 너무 웃겼음 성재가 같이 팀하자고 하니까 01:38 30
15909267 잡담 약영1 다봤는데 영이 넘불쌍해 ㅅㅍ 1 01:36 35
15909266 잡담 와 군체 벌써 한달됐구나 2 01:34 39
15909265 잡담 이성경 요즘 뭐 찍는거 없엉? 01:32 33
15909264 잡담 견우와선녀 봉수모닝👿❤️‍🔥 1 01:30 10
15909263 잡담 와일드씽 조금만 힘내면 1위 한번은 가능할거같은데 2 01:27 82
15909262 잡담 박지훈보고 약영3 취사병2 해달라할 순 있어도.. 왕사남2는 생각도 못해본다... 3 01:27 146
15909261 잡담 멋진신세계 손실장님 덕분에 차세계가 밉지않은 캐릭터가 될 수 있었던거같아서 좋아 2 01:26 101
15909260 잡담 멋진신세계 근데 너네 너무하긴하다 세계가 서리 어디도 안보낼거야 그랬는데 2 01:22 121
15909259 잡담 취사병 나황석호 박준익 둘 연기 진짜 살벌하네 01:19 87
15909258 잡담 취사병 결말 깔끔해서 너무너무 좋다 1 01:18 120
15909257 잡담 취사병 스킬창 없어진 강성재 도망 치지 않은 것부터 1 01:18 97
15909256 잡담 취사병 미각보이즈 뭐 또 찍은게 있는 걸까? 2 01:17 194
15909255 잡담 박지훈배우님 약영3과 취사병2 찍어주시구요, 그 사이 영화 2편도 추가로 부탁드립니다 1 01:16 99
15909254 잡담 와일드씽 보고 왔는데 노래 약간 싹쓰리깔이야 2 01:16 100
15909253 잡담 닥터섬보이 지의 편동도에 이렇게 빨리 돌아올 줄도 몰랐는데 방법이 1 01:10 71
15909252 잡담 김희애 골드디거 촬영중이야? 4 01:09 226
15909251 잡담 우리나라 옛드 성인지감수성은 아무것도 아니었네 01:09 215
15909250 잡담 취사병 여기 진짜 정병 돋는 상태창 골때린다는 표정임 6 01:09 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