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강주호 한국교총 회장 “교사들에게 ‘참교육’은 다큐, 매일 교사 4명 폭행 당한다”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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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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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 ‘참교육’이 교육 현장의 현실을 얼마나 반영하고 있다고 보나.
“드라마에서 다루고 있는 에피소드들이 거의 다 학교 현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다. 특히 악성 민원이나 교권 침해에 대한 부분은 과하지 않다. 오히려 실제 학교 현장의 모습은 드라마의 연출 수위를 가볍게 넘어서며 하루 평균 4명의 교사가 학생들로부터 무차별적인 신체적 폭행을 직접 당하는 끔찍한 사태가 매일 반복되고 있는 슬픈 현실이다.”
- ‘참교육’을 본 교사들 반응은 어떤가.
“작품 속 교육부 장관이 교권보호국을 만들어 해결하는 모습이 현실과 비교해 괴리감이 상당히 크게 오는 것 같다. 그렇기에 통쾌하면서도 슬픔, 분노 등이 공존하는 것 같다. 특히 초등 학부모의 비상식적이고 극단적인 트라우마 자극 민원을 묘사한 5화 방영 직후 실제 유사한 고통을 겪었던 현장 교사들이 숨이 막히고 가슴이 심하게 뛰어 더 이상 시청하기 어려웠다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가까운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해당 회차를 보고 울었다는 분들도 많이 계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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