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엄마한테 뭔짓을 했는지 정확히는 몰라도 욕나올만한 개짓거리들 했을게 뻔한데. 그 시절에 비하면 유해졌고 온건한 대처라고 스스로 만족할 거 같아서 열받음. 그래 대놓고 외압 가하고 괴롭히는게 아닌 건 맞지. 근데 기저에 깔린 속내는 그 시절과 하나도 다를게 없어요 할배ㅡㅡ
아들/손자 의사 무시하고, 당사자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깊은 상처와 모욕을 주면서도 이게 다 아들/손자를 위하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잖아. 지금 세계한테 하는 짓 프메 1회차에서 원하는 엔딩 못 봤다고 2회차 돌리는 것과 다를 게 없음. 다복한 가정 꾸리길 바란다는 말은 기만임. 차일을 더 크게 만들어줄 혼맥을 원하는 것에 불과하고 아들 대에서 실패했던 걸 손주로 성공시켜서 역시 자기가 맞다고 증명하고 싶은 것에 불과하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