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vreport.co.kr/broadcast/article/1051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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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교육’은 비판을 등에 진 채 누군가에게는 불편함을, 누군가에게는 통쾌함을,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위로를 건네는 작품으로 완성됐다. 신파적인 연출과 다소 익숙한 전개는 아쉬움을 남기지만, 교육 현장의 현실을 장르물의 언어로 정면 돌파하려 했다는 점만큼은 의미 있는 시도다. 김무열은 나화진이라는 다소 비현실적인 인물을 설득력 있게 끌고 가며 극의 중심을 잡았고, 이성민은 특유의 무게감으로 서사를 받쳐냈다.진기주는 액션과 함께 새로운 캐릭터에 성공적으로 도전했으며, 표지훈 역시 자신에게 꼭 맞는 옷을 입은 듯 능청스러운 연기를 보여줬다.
콘텐츠로 풀어내기 쉽지 않은 주제를 선택한 만큼 불편함 역시 함께 남는다. 그러나 ‘참교육’은 정답을 제시하기보다 질문을 던지는 작품에 가깝다. 학교는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가. 학생은 어떻게 보호받아야 하는가. 그리고 어른은 어디까지 책임져야 하는가. 작품이 남긴 질문들은 결국 오늘날 교육을 바라보는 우리 사회를 향한다.
대한민국의 모든 학생은 ‘참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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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내가 느낀 감상이랑 비슷해서 가져와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