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로 눈물나게 고생한 세대 맞고 대단한 거 맞는데 그만큼 자기가 해냈다는 거에 자부심 대단해서 독선적이고 왜 너는 못하냐 이보다 더한 환경에서도 나는 해냈다 사람 몰아붙이는 와중에 갑자기 뜬금없는데서 물가에 내놓은 애마냥 싸고돌고 일방적인 애정 퍼주면서 얼떨떨해하고 있으면 넌 왜 사람이 챙겨줘도 받질 못하냐며 역정내고 시작은 점잖게 말하는데 욕만 안했다뿐이지 사람 폐급취급하고 지 내키는대로 다 쏟아붓고나서는 물리적 물질적으로도 해를 가함 그럴 능력이 되니까
사람이 일관적이지가 않음 세계한테도 그럼 애 말도 안 듣고 문도 말만 듣고 다짜고짜 따귀부터 갈기질 않나 결혼도 일방적으로 강요하질 않나 그런데 또 내가 널 엄청 아끼고 사랑하니까 모든 걸 다 물려줄거고 그니까 내 말 들어라 이거잖아 론칭 파티와서 손자 구멍가게 보러 왔다고 말한 것도 사실 별로였음 뭐 다른 사장들 앞에서 예의차린다고 그렇게 말한 거일수도 있는데 그 화법 자체가 별로라고 후려치는 거 대기업 창업주인 할배한테는 하찮을지는 몰라도 그거 차세계가 자기 힘으로 세운 회사고 자기 힘으로 상장한 기업 아님? 손자가 자기 스스로 일어서보겠다고 하는 일을 일로도 생각안하고 넌 어차피 내 손자니 당연히 내 기업 물려받아야하고 이 대단한 걸 줄테니 내 눈에 들만큼 행동하라는 거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