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심이 씩 웃는다
세계가 그런 단심에게 한번 더 반한듯 미소 띈 얼굴로 바라본다
그런 둘의 주위로 비눗방울이 날아 다닌다
단심은 어린아이처럼 비눗방울을 잡으려 하고
세계는 단심의 말을 떠올린다
-내가 널 혼자 두지 않아 믿어도 좋아-
-약속한거다, 신서리 너 이제 백도는 없어-
세계가 방방뛰며 즐거워 하는 단심을 물끄러미 바라본다
세상을 다 가진듯한 미소의 세계는 단심 에게서 눈을 떼지 못한다
세계가 환하게 웃는 단심의 모습을 두 눈에 가만히 담는다.
(달달 그 자체 ㅠ락호들아 이거보고 힘내자
세계의 세상 그 자체 서리는 현대로 꼭 돌아와야만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