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소 중에 유명한 게 있거든
이 새끼 웃고 있는데요로 끝난....
판타지 세계로 전이된 주인공이 겪은 엄청난 대서사시가 사실 주인공이 죽으면서 꾸는 꿈 같은 거였던 그런 소설이 있는데
진짜 과거로 돌아간 게 아니라면
무의식에서 본인이 이루고 싶은 걸 보는 걸지도 몰라
대군은 살아돌아오고 자신의 연심도 잘 이루어지고....
하지만 결국 단심이 지금 사랑하는 건 차세계라고 깨닫게 되고 그 환상을 깨고 다시 일어나는 건 아닐지
절대 혼자 두지 않겠다고 했으니까 그 약속 분명히 지킬 거라고 생각해
돌아올 거라고 믿을래
환생물에서 원래로 돌아가고 환생한 사람과 다시 사랑에 빠지는 건 운명론으로선 그럴싸하지만 결국 해피엔딩은 아니라고 생각해
심지어 서리랑 단심은 성격도 행동도 다 다르단 말이야 세계가 사랑한 건 단심이고 단심이 지금 사랑하는 것도 세계니까 분명 둘이 다시 만날 거야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