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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을 정리하기에 빠듯한 시간이지만 영화의 흥행은 상영관을 나선 순간 대충 판가름 된다. 주인공들처럼 넋 나간 몸을 이끌고 화장실로 갔을 때 중, 고등학생들의 진솔한 감상평을 들을 수 있었다. 진짜 재밌다, 지창욱 멋있다, 좀비들 무섭다. 재밌고 멋있고 무섭다. 감독의 노림수였을 것 같던 필터 없는 후기는 개봉 2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라는 결과로 돌아왔다.
관객들이 상영관 나가면서 하는말이나 영화관 화장실이 진짜 반응 미터기긴 햌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