뼛속까지 악랄한 사람 아니라는 거 알아ㅇㅇ사랑을 모르는 사람이 아니라는 것도 알고 있음. 서리 받아들이고 나면 훈훈한 씬도 나올 거라는 거 예상 가능해.
그치만 이 할아버지에게서 가부장적, 강압적 모먼트가 느껴질 때마다 화가 치밀어 오를 때가 있음ㅜㅜ사랑할 수록 엄하게 대하는 거야 그렇다쳐도 굳이! 폭력을 써야했을까요 할부지?! 세계 아빠 양육할 때 반작용 겪어봤을텐데 손자한테 또 그러시네?? 세계 엄마한테도 대체 뭔짓을 하셨는지 세계한테 엄청 깊은 상처로 남았고...늦게라도 받아들였으면 할머니 홧병 앓다 죽는 일도 없었겠지.
문도 관련도 할 말 많음. 이 미친 놈은 타고나길 자아가 비대하여 할배가 일찍 컷했어도 호시탐탐 차일 노리긴 했을 거야. 근데 할배가 사태를 악화시킨 건 맞다고 봄. 할배 입장에서야 그래봐야 방계고, 이번 미국 지사 발령처럼 본인이 마음만 먹으면 단번에 정리할 수 있으니 나대는 거 봐준 거였겠지만 화근을 이렇게 키워야했을까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