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도 하나만으로 인간과 좀비, 양쪽과 싸움을 벌이는 그는 길고 장대한 원테이크 신을 맞이한다. “집에서 나올 때만 해도 원테이크 신이 생길 줄 몰랐다. (웃음) 현장에서 만들어진 것이다. 당일에 무술팀과 합을 맞추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 어떻게든 동작을 외우는 데 모든 집중력을 쏟아부은 기억이 난다. 전투가 끝나고 현석의 얼굴 위로 핏줄기가 세로로 튀는 장면이 있는데 한번에 가기 위해서 눈을 감지 않으려 애를 많이 썼다. <군체>의 많은 장면은 여러 테이크를 갈 수 없었기에 순간에 집중하는 게 최선이었다.”(지창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