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만 알고 있던 붕어빵 맛집을 순록이도 알고 있었고
유미가 좋아하는 딸슈붕을 다 사 버리지
여기서 딸슈붕을 유미 마음이라고 한다면
(심지어 딸기라 크림색이 핑크색인데 유미 사랑이 색과 짝사랑 인정할때 셔츠 색이 핑크임)
순록이가 마지막 남은 딸슈붕을 다 사가거든
이걸 유미 마음에 남은 사랑 세포를 다 가져 간다는 뜻으로 해석이 되기도 함
유미가 자기도 딸슈붕 좋아한다고 말해도 그냥 다 가져가는 설정은
유미의 남은 사랑을 순록이가 다 가져 간다는 뜻 같기도 하고 말이야
그 후 유미가 딸슈붕 복수를 하는데
순록이가 사 갔던 것보다 흴씬 많은 양의 붕어빵을 싹쓰리 하거든
이건 어쩌면 순록이가 가져 갔던 유미의 마음보다 순록이 마음을 훨씬 많이 유미가 가져 간다는 의미와
붕어빵 가게가 오픈한 지 얼마 안되서 싹쓰리 한다는 건 (연하인) 순록이의 남은 사랑 역시 유미가 다 가진다는 의미 같기도 하고
https://img.theqoo.net/vPbiSe
https://img.theqoo.net/FiFWPH
https://img.theqoo.net/yyoimT
3화에서 둘이 함께 부산행 기차를 타지만 각자 따로 앉았는데
중간에 순록이가 출장에 필요한 짐가방, 일하던 노트북, 각종 서류들, 정장 가방 등등을 유미만 남아있는 기차에 두고 기차를 놓친단 말이야
이게 어쩌면 순록이의 마음을 유미에게 두고 내린 거 같기도 해
순록이가 두고 간 그 마음을 유미가 챙겨서 기다리는 것.
이미 순록이의 마음이 유미에게 닿았기 때문에 좀 더 특별히 순록이가 다가와 두근거리지 않았을까
그러나 순록이가 유미에게서 자신의 짐과 함께 유미의 캐리어까지 가져 가 버리는데...
유미의 짝사랑이 시작되었습니다. 에서 보면 유미의 캐리어만 순록이가 가져 가거든
캐리어가 유미의 마음이라고 했을때
유미의 모든 마음을 순록이가 다 가져버린다는 의미기도 해
3화 기차 에피에서 순록이가 자신의 짐 가방과 유미의 캐리어를 동시가 다 가져가 버렸기 때문에
유미의 짝사랑이 시작 된 거지 싶기도 해 (유미에게서 순록이 마음을 순록이가 도로 가져 가 버렸기 때문에)
6화에서 딸슈붕을 유미가 사오고 예기치 못하게 작업실에서 순록이를 마주하는데
이때 딸슈붕 먹겠냐고 묻거든 순록이가 바로 먹겠다고 하고
딸슈붕에 유미와 순록이 마음이라 한다면
유미가 딸슈붕을 권하고 순록이가 0.1초의 고민이나 망설임없이 바로 대답한 건
서로의 마음이 통했다는 의미 같기도 하고 말이야
소품으로 주는 소소한 스토리 힌트 같아서 이렇게 생각해보니 되게 예쁜 드라마 같아 (물론 아닐 수도 있지만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