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 스무살에 이리저리 이용만 당하다 오명을 쓰고 억울하게 죽었는데 죽지 않고 살았다는거 하나만으로 자기가 가지고 있던 상식과 지식이 완전 뒤집어지는 세상 별천지에 날아왔는데도
주어진 삶과 몸주를 위해서도 열심히 살겠다고 맘먹고 두번이나 다짐까지 하면서 자기가 갈고 닦아온 경험들로 굳세게 살아보려고 했고 시청자들한테 비춰진것도 그런 모습들이었는데
결국 서리 주변의 현실은 자기가 아닌 진짜 서리를 사랑해주는 사람, 자신에게 조건없는 사랑을 주는줄 알았는데 딱하다고 동정했던 사람, 마음이 쓰였는데 원래 주인을 찾아가버린 강아지였어서 4화 내내 강한모습만 보인만큼 서리가 부수던 견선생 집처럼 와르르 무너져내린게 너무 좋았음
그래서 5화부턴 4화까지 서리가 시청자에게도 서리의 현실에서도 안 보여주려 했던 서리의 이면을 보여준거라고 생각했음
아 마무리을 어떻게 해야하지 그냥 오타쿠 뻐렁쳐서 쓴글인데 쨌든 울드 단심이 감정묘사 너무 좋단 소리였음 아 그리고 서리의 상식이 현실과 부딪칠때마다 그걸 바로잡아주는 세계가 있는것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