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재밌는 것이 첫 테이크는 그냥 두신다. 두 번째 테이크부터 디렉션이 들어오는데 그게 기가 막히게 잘 꽂힌다"라고 밝혔다.
이어 "예를 들면 저는 울면서 끝났는데 감독님은 엔딩을 '낄낄낄'하면서 웃으면서 끝나면 어떨까 하는 거다. 첫 테이크 울음과 감독님의 마무리가 만난 장면이다. 두 사람 다 하나의 장면을 생물처럼 생각하는 거 같다. 감독님이 '이렇게 연출할 거야'라는 건 말에서 끝나지만 그 장면을 마주했을 때 발전이 일어난다. 그것의 힘을 서로 믿는 거 같다. 아마 감독님 영화에 출연하는 저의 연기를 좋아하신다면 감독님 덕이 8할이 될 것이다"라고 공을 돌렸다.
잡담 연상호랑 구교환 진짜 잘맞아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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