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수아비 유승목 "처음에는 준영이(허정도)와 시영이만 내 자식인 줄 알았다. 그런데 준비하다 보니 또 자식이 있다는 거다. 그게 순영이었다"며 웃어 보였다. 유승목은 "내가 알기로는 다른 배우들은 몰랐고 나만 알고 있었다. 전체 리딩 때 내가 농담처럼 '몇 부에서 또 자식이 생길지 모릅니다'라고 했었다"며 "순영이 이야기까지는 다들 예상 못 했을 것"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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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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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를 당한 순영의 치료를 빌미로 태주를 강성에서 내보낸 것에 관한 생각도 더해졌다. 유승목은 "결국 순영이도 자기 자식이지 않나. 호적에 올린 이상 아버지인 것"이라며 "태주가 강성에 있으면 순영이가 계속 힘들어질 수밖에 없고, 시영이나 자신에게도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이 선택이 또 작품의 큰 축이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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