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은 극 중 원칙과 효율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차지윤(박지현 분) 직장 상사 ‘강시우’ 역을 맡았다. 강시우는 웃지 않고(NO 스마일), 사람을 멀리하며(NO 피플), 쉽게 사과하지 않는(NO 쏘리) 일명 ‘삼노(3NO)맨’으로 불리는 인물로, 특히 철저한 자기 관리와 냉정한 태도로 회사 내에서도 쉽게 다가가기 어려운 존재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강시우는 단정한 슈트 차림과 빈틈없는 태도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감정 변화 없이 묵묵히 업무에 집중하는 모습에서는 흐트러짐 없는 FM 상사의 면모가 드러난다. 이와 함께 잠시의 공백에도 업무 자료를 들여다보는 모습에서는 일에 깊이 몰두하는 강시우의 차분하고 신중한 성격을 확인할 수 있다.
또 다른 스틸에서는 직원들과 마주한 상황 속에서도 일정한 거리감을 둔 채 냉정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주변 사람들과 선을 긋는 듯한 분위기와 흔들림 없는 표정은 사람보다 일에 익숙한 강시우의 성격을 짐작게 한다. 이에 ‘설렘OFF’ 상태인 강시우가 차지윤과 만나 어떤 감정 변화를 겪게 될지 궁금증이 증폭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