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궁예중에 안종 모함으로 대군자가랑 오해한채로 단심이가 배신? 당했다는게 맞다면(근데 현이는 오해하지 않고, 단심이를 살리기 위해 죽었을 듯 ㅠㅠ) 단심이가 어렸을 때 노비로 팔려가면서 같이 온 여자한테 배신감 느끼고 다시는 누구 믿지 않겠다했는데, 자가랑 함께 하면서 자가를 믿은거지. 근데 안종 모함으로 오해가 생기고, 살아남기 위해 후궁으로 들어가게 되고(여기도 뭔가 안종의 계락질이 있을 듯) 악착같이 살아남은거 같음. 후궁으로 들어간 계기나 그 중간은 아직 풀린게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오늘서 서리 대사에서 슬픈 기억은 가슴에 묻어둔 다는 말을 들으니까 하이라이트였나 후궁일 때 어떤 전각 같은데 앉아서 쓸쓸하게 있는 것도 가슴 아픈 기억이지만 또 너무 행복했던 기억이라 힘든 궁 생활에서 지칠 때 찾아간거라면 이해가 됨 ㅠㅠ
그래서 세계랑도 이성적으로는 엮이지 않으려고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은 척 밀어냈지만 오늘 회차에서 감정이 쌓이면서 못 밀어내고 잡은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