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지나면서 생각나고 기억나는 장면들이 확실히
영화를 올려주는거 같음
보고난 직후보다 오히려 더 올려야할거같은 영화랄까
내 기준
초반부 임팩트가 개쎄고 (고수 죽기전 긴장감 조성과 첫 시작의 먹이가 되는 부분이 시간 지나니까 자꾸 섬짓하게 생각나고 쎔)
중반부 갇혀서 의논할때 살짝 루즈해지려고 하는데
다시 시작되는 스릴이 대단하고
전지현 신현빈 관계성이 뭉클하고
우리가 해야할 일들이 남아있다고 했던가..
두 여자가 생명공학 연구원들이라는 점도 좋고
지창욱 김신록의 그 장면 시간 지나니까 또 생각나고
구교환도 매력이 있었고
초반과 중반 군데군데, 후반부가 좋아
엔딩전 휘몰아치는 압박감이 대단했고
그걸 시각적으로 구현하는것도 잘한듯
좀비물 구현 그 자체로서는 원탑이고
체험하고오는 영화로서는 영화사에서 의미가 있음
여태 좀비물 작품들이 동서양에서
등장인물들이 좀비떼와 싸우는 느낌이라면
군체는
사운드 공간감 시각적 입체감이 완전 관객들까지 같이 그 공간에서 체험하는 느낌이라서 이걸 구현을 굉장히 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