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통이란 갑자기 벼락을 맞아서 호로록~! 좋아지는 건데
이 지점이 3년전 크리스마스 때 만난 호감가는 작가
이성적으로 둘다 좋아하는 거 확인 되었을 때 노빠꾸 직진할 수 있는 거
순록이 캐가 범상친 않잖아 외골수같은데 고집이 안 세고
원칙을 세워 루틴을 만들고 지키며 살았는데 그걸 한 순간에 다 부질없다는 걸 깨달은 순간 無 로 돌아가고
이런 점이 순록이 집에서 보면 순록 = 사슴 으로 自己愛가 넘쳐보이지만 이건 자기애보다 덕후 기질인 것 같음
거기다가 야구 싸인공이나 싸인 방망이 진열해 놓은거나 슈퍼맨 미개봉이나
원칙에서 12. 로맨스물이 읽고 싶을 때 무조건 무빙건
이라는 조항이 있는 걸 봐선 좋아하는 작가 덕질도 할 가능성이 큼
뭔가 순록이 유미도 첨엔 좋아하는 작가로 인식해서 뭔가 팬으로서 들떠서
3년 전 크리스마스에서도 먼저 메세지 보내고 그랬을 가능성도 있어보이지 않나 하는?
남자 여자가 아니라 좋아하는 작가님으로 생각해서 마음의 자각이 늦었을 수도 있겠다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