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액션 스턴트팀 리얼스턴트(Real Stunt)를 이끄는 최유한 무술감독이 전지현, 지창욱 주연의 차기 드라마 프로젝트 ‘인간X구미호’에 합류해 액션 연출을 담당한다.
최 감독이 이끄는 리얼스턴트 팀은 사전 동선 테스트(Pre-visualization) 시스템과 체계적인 액션 리허설 프로세스를 운영하며 현장 스턴트 인력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인간X구미호’에서는 판타지 세계관에 맞춘 인물별 액션 스타일과 안전성을 고려한 액션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유한 무술감독은 최근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화인가스캔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월간남친’, tvN 드라마 ‘스프링피버’ 등의 작품에서 무술 연출과 배우 액션 트레이닝, 현장 디렉팅을 맡으며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특히 작품의 분위기와 캐릭터 감정선에 맞춘 액션 설계로 현장 중심형 액션 디렉팅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는 평가다.
또한 음악 콘텐츠 분야에서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룹 ENHYPEN의 ‘THE SIN : VANISH’ Chapter 4 ‘Knife’ 등의 뮤직비디오 제작 과정에 무술감독으로 참여해 와이어액션 무브 설계를 담당했다.
특히 리얼스턴트는 촬영 전 배우와 스턴트팀이 함께 참여하는 사전 합 맞춤 시스템을 강화하며 현장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제작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는 단순 타격 중심 액션보다 작품의 서사와 감정선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스토리텔링형 액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최유한 무술감독은 현장 안전성과 연출 완성도를 동시에 고려하는 디렉팅 역량으로 차세대 K-액션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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