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으면 막 설레고 벅차오름
가사도 좋아ㅠ
도무지 설명할 수 없는 감정이
내 안에 단단했던 세상을 흠집 내고
그 틈에 새어 들어온 넌
매일 날 바꾸고 있어
어느새 널 닮은 나
어쩌면 기억보다 더 멀고 먼
시간부터 오래 약속해 온 일일지 몰라
한참을 돌고 또 돌아와서
이 계절 위에 도착한
이토록 눈부신 날의 우리
맞닿은 두 손 이번엔 놓지 않을게
가슴은 머리보다 늘 한발 앞서
나도 모르는 새 두 눈이 널 찾고 있어
온종일 널 그리는 일
꼭 첨이 아닌 것 같은 건
아마도 운명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