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45823.html
“KAL기 폭파,87년 대선활용 치밀한 작전” (전문 기사에)
2006년 기산데
진실위가 확인한 <대한항공기 폭파사건 북괴음모 폭로 공작(무지개 공작)> 문건에는 “국민들의 대북 경각심과 안보의식을 고취함으로써 ‘대선 사업환경’을 유리하게 조성”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또 김현희씨를 데려오는 시점에 맞춰 전국적인 집회와 언론기관을 총동원한 홍보 계획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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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부 주관으로 내무·국방·문교·문공·상공·교통부, 서울시, 치안본부, 반공연맹 등이 ‘태스크 포스’를 설치해 운영한 것은 물론, 심지어 사건 수습을 위해 구성된 ‘대한항공기 실종사고 정부 실무대책반’도 이 사건의 정치적 활용을 검토한 것으로 확인됐다. 1992년 대통령 선거를 두달 가량 앞두고 발표된 ‘남한 조선노동당’ 사건에서도 안기부는 구체적 증거 없이 “간첩단과 관련된 정치인에 대한 많은 단서와 첩보를 보유하고 내사 중”이라고 밝혔다가, 대선 뒤 작성한 내부문건에서는 “야당을 계속 위축·견제할 수 있어 정국 운영에 유리한 여건을 조성할 수 있다”며 관련자 조사를 유보하기도 했다.
실제로 이런 일이 있었네;; 뜬금없이 간첩이 나온게 아니네 싶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