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는 적서 차별이랑 왕종,귀족/평민 차별이 콤플렉스였고
남주는 장자가 아니라 능력을 못 펼치는 거, 왕이 못 되는 거가 콤플렉스였잖아.
시청자들은 주인공들이 차별받는 걸 못 느꼈지만 여튼 설정상으로는.
근데 왕실만 해체하고 끝나면 이건 남주 문제만 해결된 거 아닌가? 왕도 돼봤겠다, 왕실이 해체됐으니 자기 같이 장자 밑에서 억눌려사는 왕족도 안 나오겠다. 남주의 꿈만 이뤄진 거잖아.
비판 내용을 찾아봐도 남주가 축첩제 비판이나 양반 우대에 대해선 암말도 안 한 것 같고. 양반만 입학할 수 있다던 성균관도 그대로인 것 같고. 여주의 한이 풀릴 게 없는데.
드라마 제목을 21세기 대군으로 써야했던 거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