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드라마 1회부터 좋은게 한 회에 의도한 바를
기가막히게 배치하고, 구현해낸다고 생각하는데
1,2회를 충분히 잘해주고, 신서리와 강단심이란 인물,
차세계, 문도, 주요 인물들도 잘 보여주고, 자연스러운 흐름으로
꽉채우면서 재미도 주고, 대사로 캐릭터 보여주고,
서사로 드라마 잘 따라가게 꾸려준 느낌인데
3회보고 더 느끼는건 드라마가 깔끔함
불필요한 씬이 없고, 뭔가 맞춤 정장처럼
품, 사이즈, 색감, 분위기 각자가 해줘야 할 위치를
기가막히게 알아서 들어가고 표현하는 느낌임
그리고, 너의 세계로란 의미는
서리도 세계의 세상으로 들어가고,
세계도 서리의 세상으로 들어가고,
겉모습은 서리이지만 속은 단심인 채로
단심이가 몸주인 서리의 세상으로 들어가는
그 과정을 너무 잘 표현해줬어
한 사람의 세계로 발을 들여놓는 다는 건
그 사람의 세상에 가까이 다가간다는 의미니깐
세계가 말한대로
서리와 세계는 운명보단 숙명에 가까운 것 같음
앞에서 날아와 피할 수도 있는 공 같은 운명보다
뒤에서 날아와 피할 수 조차 없는 공 같은 숙명
반드시 만나야만 했던 필연적인 숙명
강단심 - 이현의 생이 그러했듯이
신서리 - 차세계의 생 또한 그럴 수 밖에 없는
그리고 나아가 단심이가 서리로 이곳에 오게 된 숙명
단심이가 곧 서리일테니깐 그 이유도 차차나올듯
그리고 조선에서도 현대에서도 이 모든 판을 짠
왕이자 문도도 그들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았으니
조선에선 제 뜻대로 되었다해도
분명 여기서도 변수는 있었을 것 같아
그리고 현대에서도 제가 움직일수 있는 사람들
이라고 생각할 문도지만 이번엔 완전 다른판이라
결과는 아무도 모르지만 서리와 세계가
아주아주 큰 변수를 만들어낼듯
너의세계로
그렇게 서리,세계,문도가
또다시 같은 출발선상에 섰지만
목표도 결과도 호락호락하지 않을듯 해서
남은 회차가 몹시 기대됨
무엇보다 기다린보람이 있어서 너무너무 좋다.
간만에 주저리주저리 떠들고싶은 들마 와줘서 행복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