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연기하면서 그런 생각을 많이 했어요. 순록이의 가장 큰 장점이자 매력은 흔히들 얘기해 주시는 유니콘 같은 것들, 그리고 큰 키 이런 것보다는, 본인이 확신이 서는 순간 쭉 직진하는 매력이라고 생각해요. 여태까지 현실적인 면에 부딪혔던 다른 인물들도 있지만 순록이라고 그런 게 없었을까요. 있었을 텐데도, 어쨌거나 ‘나는 이 여자를 사랑해, 이 유미 누나를 내가 평생 지킬 거야’라고 딱 마음먹는 순간 마치 ‘외길 장군’처럼 계산 없이 그냥 오로지 직진하는 게, 결혼까지 갈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가 아니었나 싶어요. 그리고 순록이에겐 강렬하고 벼락같이 꽂히는 스파크가 튀지 않았을까 싶기도 해요. 기차에서 실없이 웃는 모습에 반했던 유미처럼요.
순록본 이거 처음보는거 같아서 가져왔어 전문도 읽어보길 ㅊㅊ
[인터뷰] 대장정의 가장 찬란한 피날레 완성! '유미의 세포들3' 김재원① https://www.cineplay.co.kr/ko-kr/articles/27712
[인터뷰] 대장정의 가장 찬란한 피날레 완성! '유미의 세포들3' 김재원② https://www.cineplay.co.kr/ko-kr/articles/27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