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에서도 왕실의 사유재산(내탕금)이랑 나라 운영을 위한 국비(정부예산)은 완전히 별개로 운영됐는데, 저 내탕금의 규모가 어마어마했음
시작이 되는 이성계의 개인재산이 꽤 많았고, 그거 기반으로 땅을 빌려주거나 돈을 빌려주거나 하는 식으로 번건데 왕이니까 너그럽게 한다고 임대료나 이자가 낮아서 인기 많았다더라고
사찰에 불공을 드린다던지 하는 개인비용에 쓰고도 남아서 나랏일에 보태라고 몇십만냥씩 툭툭 내줄 정도... 구한 말 고종이 근대화한다고 학교짓거나 하는 일에도 내탕금 많이 썼는데 그러고 남은 돈을 독립운동 자금에 쓰라고했더니 일제가 서류 조작해서 은행 싹 털어간 뒤였지
여튼 조선 최대의 부잣집 금고 열쇠를 가지게 됐네 이안대군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