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을 어렵지 않게 쏙쏙 이해가 되게 잘 쓴다 근데 그런 단어나 문장들로 그때의 장면이나 상황이 죽는 게 아님 그냥 더 깊게 이해가 될 뿐임
모두 늙어 죽길
늙어 죽는다는 단어가 아프지 말고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다가, 내일만 보고 사는 게 아니고 오래오래 살자는 말을 저렇게 표현할 수 있구나 싶음 동만이가 차 운전하고 오면서 구덩이에 처박혀 있던 은아를 건져내기 위해 내뱉은 그 말이 나를 구했다는 말도 그렇고 그 구덩이에 빠졌던 순간, 그걸 빠져나온 순간을 폭으로 비유한 것도 그렇고... 매회 좋았는데 이번화도 더 좋다